
NH농협은행(행장 이대훈)은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회장 이은희)와 '2019년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 한 달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금융소비자의 권리 찾기 △올바른 금융투자상품 가입 방법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 3가지 주제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영상이 다수 출품됐다.
참신성, 이해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등 총 25팀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금융소비자의 권리 찾기를 주제로 '나를 보호하기 위한 첫걸음, 금융소비자권리'를 출품한 신민서, 신소율씨가 수상했다.
수상작은 농협은행 공식 SNS계정에 업로드해 금융소비자보호 홍보영상으로 활용하고, 학교 금융교육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서윤성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고객중심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