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16기 연습생 공채 오디션 진행…2일 접수시작, 1월 한달간 국내 5곳서 개최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K팝의 초석이 될 새로운 연습생을 발굴한다.

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내년 1월 한달간 전국 5개도시서 '16기 연습생 공채오디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오디션은 2PM 우영, GOT7 JB와 진영, 트와이스 정연과 나연, 스트레이 키즈 승민 등 연예계를 대표하는 JYP 아티스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공채 오디션 무대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지역예선과 본선 두 단계로 펼쳐지던 기존과 달리, 지역오디션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면서 연습생 인재의 다양성을 더욱 강조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세부진행은 2020년 1월4일 부산에서의 오디션을 시작으로 △1월5일 대구 △1월11일 광주 △1월12일 대전 △1월17~19일 서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오디션 참가자격은 1998년~2009년 사이 출생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보컬, 랩, 댄스, 모델, 연기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오디션 공식사이트에 접수 후 응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JYP 오디션 공식 사이트 및 JYP 신인개발팀의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