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분야 종사자를 위한 국내 첫 언리얼 엔진 세미나가 열린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건축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행사인 '언리얼 빌드: 건축 2019'를 이달 17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공제조합 본점에서 개최한다.
건축 업계에서 언리얼 엔진을 통한 혁신적인 사례부터 고퀄리티의 실시간 시각화 및 인터랙션 콘텐츠 제작법까지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세션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건축 시각화 온라인 매거진 CG아키텍트 설문조사에서 현재 사용 중인 실시간 렌더링 엔진, 향후 도입할 엔진으로 언리얼 엔진이 1위를 차지했다”며 “건축 분야에서 실시간 렌더링 툴로 도입되고 있는 만큼 국내 건축 종사자들만을 위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