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전국 16개 스키장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이달 중순까지 경기도 남양주 스타힐 리조트와 포천 베어스타운에 5G 개통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11월 말까지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정선 하이원리조트, 홍천 비발디파크, 무주 덕유산리조트 등 총 14개 스키장 리조트 및 스키하우스 등지에 5G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
KT는 “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스키장에 5G 커버리지를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스키장 리조트 내 로비, 객실에서도 고객이 원활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 커버리지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창석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전무)은 “KT는 5G 상용화 이후 5G 커버리지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유지해왔다”며, “앞으로도 KT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5G 서비스를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커버리지 확대와 품질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