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회장 이민수)가 일본 물리보안 전시회인 '시큐리티 쇼 2020' 한국 공동관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시큐리티 쇼 2020'은 내년 3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영상 보안 △출입 통제 △바이오 인식 △재난 방지 등 공공 안전에 관한 최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일본은 사회적으로 안전 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크다.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보안과 안전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KISIA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물리보안 기업이 수출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 참가기업에는 부스와 공동 마케팅을 지원한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