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 담당자가 참관객에게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모습.](https://img.etnews.com/photonews/1912/1250925_20191209112215_167_0001.jpg)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4~6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9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Softwave 2019, 이하 소프트웨이브)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을 소개했다.
와이즈스톤은 소프트웨어 품질 측정에 관한 국제표준 ISO/IEC 25023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 품질을 시험한다. 국제표준 ISO/IEC 25023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발급하는 GS인증에서 사용하는 표준과 동일하다.
이 표준은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 보수성 △이식성 등 총 여덟 가지의 품질 속성으로 구성돼 있다. 와이즈스톤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은 여덟 가지 품질 속성을 기준으로 신청 기업의 소프트웨어 품질을 객관적으로 시험한다.
특히 와이즈스톤은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 도중 소프트웨어의 결함 발생 시 신청 기업에게 결함 리스트를 전달해 이를 보완할 기회를 제공하여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 종료 후 상세 시험 결과서와 함께 소프트웨어 공인시험성적서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공인시험성적서는 소프트웨어의 품질 평가가 필요한 모든 곳에 사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와이즈스톤 부스에서는 품질 시험 서비스 할인 이벤트 등이 진행되어 참관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고재정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 센터장은 “그간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인증 신청 시 중도 발견한 결함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시험을 재진행 하거나 품질 인증을 포기했던 기업에게 시간적〃금전적 비용을 아끼고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