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평가 최우수 기업상' 수상

네이버가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2019 대한민국 동반성장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평가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개최됐다.

네이버는 그간 △프로젝트 꽃 캠페인 △파트너스퀘어 △D-커머스프로그램 등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해 왔다. 또한 거래 대금 조기 지급, 대출 저리 지원, 경영 컨설팅 제공 등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했다.

네이버는 올해 6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인터넷플랫폼' 업종 최초로 '최우수명예기업'에 선정돼 이날 시상식에 참여했다.

임동아 네이버 리더는 “네이버는 앞으로도 여러 파트너분들과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도 자발적으로 진행해온 상생 활동을 인정받아 '자발적 상생협력 단체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9일 저녁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동반성장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네이버의 임동아 리더가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하고 있다.
9일 저녁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동반성장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네이버의 임동아 리더가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