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신보 Clé : LEVANTER 통해 28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상위권 기록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Clé : LEVANTER와 함께 신흥 글로벌 대세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10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튠즈 차트 결과를 인용, 최근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새 앨범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가 28개국 앨범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기록은 청량함과 자유분방함을 담은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교감해온 스트레이 키즈를 향한 글로벌 대중의 반응이 조금씩 커지고 있음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브라질, 노르웨이, 스웨덴, 터키, 말레이시아 등 17개국에 이르는 아이튠즈 차트에서의 1위 기록과 함께 프랑스 2위, 멕시코 3위, 미국과 캐나다, 독일 4위 등 폭넓은 지역에서 고루 인기를 차지한 점은 스트레이 키즈를 '신흥 글로벌 대세'로 바라보게 하는 데 큰 근거가 되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는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하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바람 (Levanter)'을 필두로 국내외 앨범활동을 전개하며 이러한 글로벌 기대치를 충족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내년 1월부터 뉴욕·애틀란타·댈러스 등 미국 8개도시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