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새로운 디지털 문화 콘텐츠 앱인 '현대카드 DIVE'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에 선보인 현대카드 DIVE는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돼 온 현대카드 브랜딩 활동을 온라인 세계로 확장한 새로운 디지털 문화 콘텐츠 공간이다. 베타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5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0만을 돌파하고, 카테고리 내 인기 앱 2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 그랜드 오픈을 통해 콘텐츠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
우선 유명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전문 필진들이 아티클 시리즈에 참여한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3일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Merry Merry DIVE' 연말 파티를 연다. 앱을 통해 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재즈 공연과 토크쇼, 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Merry Merry DIVE' 연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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