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토가 중국 상하이에 이노베이션 센터를 오픈했다.
아반토 연구시설은 바이오 의약품 제조 기업이 환자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치료법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준다.
저 브로피 아반토 바이오 의약품 부문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생물학적 제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시장으로 투자는 이 지역이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업계에서 중요한 혁신 거점으로서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전망을 입증하는 것”이라면서 “중국 내 글로벌 기업, 동북아 지역 혁신 기업 모두 아반토 전문 지식과 고급 원료, 엄격한 품질 기준에 접근하는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생명공학을 중국 제조 2025 계획 10대 핵심 성장 동력 중 하나로 선정하며, 바이오 의약품의 혁신, 수출 시장 개척, 수입 대체 등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아반토는 '이노베이션 &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대해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제품, 서비스, 솔루션, 전문 지식 등을 제공한다. 해당 센터는 바이오 의약품 제조사 단일클론항체 정제 공정을 최적화하고, 세포·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원료 물질 시험, 적격성 평가에 주력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