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엑소가 신보 ‘OBSESSION’(옵세션)을 통해 월간 음반차트를 휩쓸며 K팝 대표그룹으로서의 명성을 또 한번 각인시켰다.
1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음반차트 결과를 인용, 엑소 정규 6집 ‘OBSESSION’이 11월 음반차트 정상자리를 대거 차지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엑소 정규 6집 ‘OBSESSION’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예스24, 핫트랙스 등은 물론 가온차트에서도 앨범부문 월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61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앨범 판매차트 1위 등 글로벌 앨범판매 기록과 함께 타이틀곡 'Obsession'이 빌보드(월드디지털송세일즈 차트)·가온차트(다운로드 주간 1위)·음악방송 등 국내외에서 크게 사랑받은 바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곧 정규 앨범 5장 연속 음반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퀸터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엑소의 K팝 대표성을 새롭게 다지는 바로 이어질 것을 예견케하고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EXO PLANET #5 - EXplOration - in KUALA LUMPUR’(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 인 쿠알라룸푸르)를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