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12월 연말을 맞아 더욱 풍성한 무료 주말 및 공휴일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새롭게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무료 주말프로그램 '이야기세상 구연동화'에 이어 14~15일 이틀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리틀 산타' 동화를 듣고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직접 트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과 재미, 유익함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의 상상력이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는 '이야기세상 구연동화' 프로그램은 내년 1월 18~19일 더 개최할 예정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이 14~15일 주말 및 공휴일 이벤트로 개최한 이야기세상 구연동화 체험활동.](https://img.etnews.com/photonews/1912/1253169_20191215182940_075_0001.jpg)
무료 주말 및 공휴일 이벤트로는 21-22일(크리스마스 화분만들기), 24일(미니트리 만들기), 25일(크리스마스 선물 주머니 만들기, 산타클로스 선물 이벤트), 28-29일(소원 연 만들기) 등이 있다. 매달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주말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대한 정보는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과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