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테스 기술사사무소 '세이프리커버리'는 서버 내 데이터베이스(DB)와 데이터 실시간 랜섬웨어 예방뿐 아니라 서버 장애 시 빠르게 복구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원점 실딩 보호기술로 대용량 데이터 복구시간 장기화 문제를 해결했다. 시스템 해킹을 통한 랜섬웨어 공격도 방어하면서 서버 운용체계(OS)까지 장애 시 최신 시점으로 복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백신 기반 솔루션은 신종 변종 랜섬웨어에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 백업형 랜섬웨어 예방 솔루션은 △대용량 데이터 복구시간(RTO) 장기화 문제 △실시간 DB 보호 불가 △서버 OS 복구 미지원 등 제약도 있었다.
신종·변종 랜섬웨어는 설치된 보안·백업 솔루션을 먼저 탐지, 해킹해 마비시키거나 프로세스를 종료한 뒤 랜섬웨어 코드를 실행시키는 방식을 취한다. 아무리 좋은 보안, 백업 솔루션도 신종 랜섬웨어에 무용지물이 된다.
씨엠테스는 기존 솔루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계어 중심 하드웨어 방식 제품 세이프리커버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세이프리커버리는 기계어 중심 하드웨어 방식으로 프로세스 자체가 없어 해킹이 불가능하다. 어셈블리코드를 이용해 DB나 데이터에 접근하는 구조를 적용했다.
소프트웨어(SW)가 아니기 때문에 실행 프로그램이 존재하지 않아 랜섬웨어가 공격할 대상 자체를 찾을 수 없다. 주요 폴더와 볼륨 비가시화로 데이터를 원천 보호, 완벽한 안전성을 제공한다. SW 방식으로 랜섬웨어나 바이러스를 100% 탐지, 차단,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펌웨어를 수정하는 하드웨어 방식을 적용해 안전한 보호막을 형성했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데이터 빅뱅 시대에 조직에 가장 중요한 자산인 데이터와 DB를 랜섬웨어와 장애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필수다. 세이프리커버리는 별도 백업도 필요 없는 실딩(보호막) 기술을 이용해 실시간 사용 데이터를 보존하도록 지원한다. 고객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
세이프리커버리는 스마트팩토리, 그룹웨어, 전사자원관리(ERP), 제품수명주기관리(PLM) 등 업무 솔루션 서버에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가시성 데이터 보호와 서버복구, 프로세스가 보이지 않는 기능은 기존 솔루션 패러다임을 바꿔 안전한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씨엠테스는 22년간 정보기술(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고객과 가치를 공유했다. 향후 자체 보유솔루션 클라우드 서비스화, 중국 등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 고객에 인프라에서 솔루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