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이 안산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시프트업은 '데스티니 차일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 '시프트업 스토어' 일부 수익금으로 그래픽 태블릿 PC 16대를 마련했다. 학생 창작 활동을 위한 IT교육 인프라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는 2001년 IT분야 특성화고로 지정돼 IT 전문가를 양성한다. 시프트업이 전달한 그래픽 태블릿 PC는 드로잉, 페인팅, 이미지 편집이 가능한 입문자용 IT 기기다. 학생들은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제작에 앞서 창작 활동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데스티니 차일드 이용자와 함께 미래 창작인들을 위한 지원에 나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