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디스플레이가 출시한 '알파스캔 AOC U3277 UHD 피벗 높낮이' 모니터는 효율적인 사무환경을 구축하는 데 우수한 제품이다.
AOC U3277 UHD는 풀 HD(1920×1080) 해상도 4배에 달하는 3840×2160 4K 초고해상도를 제공한다. 한 화면에 20인치 풀 HD 화면 4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UHD 60㎐, DP 1.2, HDMI 2.0·HDCP 2.2를 모두 지원한다.
패널은 탁월한 암부 표현력을 가진 수직정렬(VA) 방식이 적용됐다. 10bit, 10억7300만컬러와 3000대 1의 높은 명암비로 한층 깊이 있고 또렷한 화질을 제공한다. sRGB 137%(NTSC 95%)의 전문가급 색재현율로 차원이 다른 자연색을 구현한다. 한층 자연스러운 녹색과 강렬한 빨간색, 깊이 있는 파란색을 재현해 일반 색재현율의 모니터에서 보이지 않던 색상을 볼 수 있다. 웹 디자이너와 그래픽 전문가, 사진작가 등 전문가에게 추천할 만하다.
멀티뷰 PIP와 PBP 기능도 지원한다. PIP 모드에서는 데스크톱과 노트북, 노트북과 셋톱박스 등 2개 기기를 연결해 2개 화면을 동시에 제공한다. PBP 모드에서는 최대 4개기기를 1개 모니터에 연결, 분할된 4개 화면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하나의 모니터에서 4개 풀 HD 화면을 동시에 띄울 수 있는 만큼 금융권 트레이딩 데스크, 증권사 등 비즈니스용으로 적합하다.
완벽한 4K 구현을 위해 HDMI 2.0 단자와 DP 1.2, 듀얼 DVI·D-sub 단자를 채택했다. 초고속 전송속도를 자랑하는 USB 3.0포트 2개를 포함, 총 4개 USB 단자가 장착됐다. 이 중 하나는 급속 충전기능을 한다. 스테레오 스피커는 대형 디스플레이에 걸맞게 6W(3W×2)가 적용됐다.
알파스캔은 뛰어난 제품력과 품질, 열린 소통 등 고객 중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브랜드 신뢰도와 인지도를 지속 높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