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스 프로토콜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한빗코에서 오는 20일 금요일부터 간편구매(토큰세일)를 시작으로, 27일 금요일 상장이 예정되어 있다.
브레이스 프로토콜은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로서, 결제와 투자를 분리하기 위해 스테이블과 유틸리티 2개 토큰 구조를 개발하였다. 스테이블인 ‘콥’코인을 주축으로 디앱 인큐베이팅 및 디앱 내 결제와 거래소 기축 통화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테더가 갖고 있는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여 보다 더 나은 신뢰성과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브레이스 프로토콜은 디앱 활성화를 위해 스테이블 ‘콥’ 코인을 사용하도록 제공하고, 결제 및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의 일부를 디앱이 발행한 코인을 매입하여 소각하는데 사용하는 방식이다.
브레이스 프로토콜을 직접 고안해내고, 유명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아뜨뜨 대표는 “2018년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자율규제 심사 통과 및 정보보호관리체계(ISMS)를 획득한 한빗코 거래소에서 첫 상장 및 세일을 통해, 브레이스 프로토콜이 추구하는 투명하고 신뢰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 건설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한빗코 거래소를 시작으로 여타 거래소 상장, 그리고 기축 및 디앱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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