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아이유의 음악매력이 4주째 대중을 매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의 2019년 50주차(12월8~14일) 부문별 결과를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이번 주 차트에서는 아이유, 백예린, 박지훈, 스트레이키즈 등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먼저 아이유는 미니 5집 ‘러브 포엠’ 타이틀곡 'Blueming'으로 디지털차트와 스트리밍차트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4주연속 2관왕을 달성한데 이어, 최근 성시경과의 컬래버곡 ‘첫 겨울이니까’(3위)로 디지털차트 상위권에 신규진입했다.
백예린은 새 타이틀곡 ‘Square (2017)’으로 다운로드차트 1위, 디지털차트 2위를 거둔 가운데, ‘Every letter I sent you.’ 앨범의 전곡이 디지털차트 TOP200에 랭크됐다.
아이유와 백예린의 기록은 이들의 신규 음악에 대한 반가움과 함께, 이들이 가진 음악적 매력과 성장이 꾸준히 대중적으로 반응을 얻고 있는 바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어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Cle : LEVANTER)’와 소셜차트2.0에서 1위를 차지한 박지훈의 기록은 꾸준히 성장하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반전매력이 대중적으로 큰 호감을 얻으면서 펼쳐진 바로 보여진다.
한편 가온차트는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공인 음악차트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서비스 업체에서 진행되는 다운로드·스트리밍과 오프라인 앨범판매량, 소셜 데이터 등을 토대로 집계해 신뢰도와 정확성을 자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