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고객과 함께 '연말 행사' 진행

제네시스는 올해 고객들의 성원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제네시스 G70 연말파티'와 '제네시스 크리스마스 빌리지' 행사를 마련했다. 제네시스 고객을 비롯해 제네시스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응모로 참여할 수 있었던 두 행사에는 2만1000여명이 지원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제네시스 크리스마스 빌리지에 전시된 G70.
제네시스 크리스마스 빌리지에 전시된 G70.

먼저 지난 21일 열린 제네시스 G70 연말파티는 '북미 올해의 차', '모터 트렌드 올해의 차'등 2019년 G70 주요 수상 소식을 고객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보아와 청하, 다이나믹 듀오, 그레이 등 유명 가수와 DJ가 대거 참석해 수상을 축하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20일부터 주말 동안 진행한 제네시스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가족과 친구, 연인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10m 높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G90가 실제로 들어가 있는 대형 선물 상자를 전시해 마치 선물을 받은 듯한 느낌의 행사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라이팅 쇼와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카드 보내기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전시된 G70.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전시된 G70.

이외에도 제네시스는 서울 여의도 IFC몰, 삼성동 코엑스몰,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부산 아난티코브에 G70와 G90 차량을 오는 29일까지 전시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올해 제네시스를 사랑해 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연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네시스 고객과 함께 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