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이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신작 'V4' 기부딜 수익금 전액을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기부했다.
옥션과 넷게임즈는 V4 게임 이벤트와 연계해 100원 기부딜을 진행했다. 4만3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렸다. 100원 기부딜로 발생한 수익에 옥션 후원금을 더한 기부금 1000만원은 독도 소방구조 헬기 추락사고 소방관 유가족 지원비로 쓰인다.
윤경이 넥슨 IP4그룹실장은 “연말을 맞아 넥슨과 옥션, 이용자들이 한 뜻으로 조성한 기금을 기부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옥션 100원 기부딜 기획 취지를 깊이 공감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V4' 이용자에게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