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골든차일드가 데뷔 2년만에 첫 음악방송 1위의 감격을 맞이하며, 대세로서의 성장을 거듭할 뜻을 드러냈다.
27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골든차일드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정규 앨범 ‘리부트(Re-boot)’의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로 12월 마지막 주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골든차일드의 음방 1위 기록은 2017년 데뷔 이래로 3장의 미니 앨범과 2장의 싱글을 발표한 가운데 처음으로 맞이하는 경사다.
특히 신인으로서는 다소 긴 1년 1개월의 공백기와 함께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이들이 해외 14개국 아이튠즈 K팝 차트 TOP10 기록과 뮤비 1000만뷰 돌파 등에 이어 음악방송 1위 기록까지 달성하면서 대세로서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바로서 큰 의미가 있다.
골든차일드는 브이앱을 통해 골든차일드는 “늘 팬 여러분들의 자부심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었다. 이번 1위가 그 자부심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팬분들에게 자랑스러울 수 있는 골든차일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 상은 저희가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받는 상이 아니라 앞으로 더 나아가라고 주신 출발 신호라고 생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내년 1월 18~19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