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구인구직 플랫폼 어라운드어스는 영상콘텐츠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공개 오디션과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 세미나는 '에이틴' '연애플레이리스트' '열일곱' 등 웹드라마 흥행을 주도한 플레이리스트와 유명 연예기획사, MCN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연합 오디션이다. 8개사가 신인 배우, 가수, 아이돌 그룹 멤버 외에도 신예 유튜버, 크리에이터 공개 발굴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배우 한예슬이 속한 파트너즈파크, 지코의 KOZ엔터테인먼트,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S&A 엔터테인먼트 등을 포함한 5개 연예 소속사와 글로벌 MCN 콜랩아시아가 함께 한다.
오디션 지원 접수는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받는다. 지원 마감은 1월 26일이다. 행사는 1월 31일이다. 어라운드어스는 일부 지방 거주 지원자에게는 인당 최대 15만원까지 교통비를 지원한다.
플레이리스트 관계자는 “현장 오디션 참가가 어려운 지원자의 경우 추후 참가사 관계자들이 개별 연락을 통해 초청 오디션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어라운드 대표는 “멀티탤런트 신인과 유튜버를 뽑기 위해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여러 분야 업체들이 연합 오디션을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배우·아이돌·유튜버 뽑는 연합오디션 열린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912/1258211_20191231154530_928_0001.jpg)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