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주최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장 조관제)가 2020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5년 연속 선정됐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경기관광공사로부터 홍보, 마케팅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고 경기도로부터 최대 6000만원 재정 보조도 받게 된다.
조관제 운영위원장은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만화로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면서 “대표 프로그램 개발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전시, 페어, 체험행사,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