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만화축제, 5년 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 선정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코스튬플레이어 5500명이 운집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코스튬플레이어 5500명이 운집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주최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장 조관제)가 2020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5년 연속 선정됐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경기관광공사로부터 홍보, 마케팅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고 경기도로부터 최대 6000만원 재정 보조도 받게 된다.

조관제 운영위원장은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만화로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면서 “대표 프로그램 개발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전시, 페어, 체험행사,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