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발표..."글로벌 시장 확대 비전 공개"

휴젤,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발표..."글로벌 시장 확대 비전 공개"

휴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국내·외 사업현황과 비전을 발표한다.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세계 40여개국, 1,5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행사다.

휴젤은 제품 우수성, 기업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아시아 주요 기업을 소개하는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s) 트랙' 발표자로 나선다. 손지훈 대표집행임원, 이창진 개발본부장 전무, 노지혜 전략총괄 전무 등 주요 임직원이 대거 참석한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 시장 1위 달성, 해외 시장에서 성장 중인 휴젤 경쟁력을 소개한다.

휴젤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도약을 위한 청사진도 공개한다. 보툴리눔 톡신 중국 판매 허가 획득, 미국과 유럽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신청(BLA) 제출 등 본격 글로벌 빅마켓 진출을 앞두고 있다. 해외 시장 확대와 함께 신제형 개발 등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과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생산 시설 확장을 통한 기업 성장 비전에 대해 설명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