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농수산식품기업과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동반성장몰'이 상생형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T 동반성장몰은 지난해 8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약에 따라 구축했으며 중소기업, 농수산식품기업 간 합리적인 경쟁이 가능한 온라인 폐쇄형 쇼핑몰이다.
입점 기업은 별도 비용 없이 온라인 판로개척이 가능하며 aT 임직원도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식품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aT 추천 기업의 동반성장몰 입점, 판매를 지원한다.
aT도 소속 임직원에게 동반성장몰을 이용하도록 장려하고, 임직원 명절선물 등 수요물품도 대량구매하고 있다.
또 협력사 임직원까지 동반성장몰에서 사용 가능한 복지포인트를 지급해 상생범위를 확장했다.
양사는 국내 농수산식품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aT 동반성장몰을 마중물 삼아 중소기업과 농수산식품기업의 판로지원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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