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 소재 연구기업 유진바이오텍(대표 강용수)은 피부 보호와 주름 개선을 위한 '이유미 미네랄 골드 앰플'을 개발, 이달 중 출시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유미 미네랄 골드 앰플은 온천수와 밀배아 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이다. 미백과 주름 개선을 도와준다.
순금을 더해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 보호와 탄력 효과를 제공한다. 로즈마리, 라벤더, 녹차, 병풀, 지황뿌리와 같은 다양한 천연추출물을 첨가해 노화방지와 미백 효과를 높였다.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하고자 식품의약품의약처 공인 인증기관인 순천향대 화장품 임상시험센터에서 피부 첩보를 통한 피부자극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유진바이오텍은 이 제품을 해외시장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베트남 식품협회(VFA)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에도 허가 신청을 접수했다.
강용수 대표는 “온천수와 비타민E가 풍부해 피부 진정에 탁월한 밀배아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 강점에다가 피부 정화 작용이 탁월한 순금을 더했다”면서 “타사 제품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해 순금 사용 제품을 사용하고 싶지만 가격 때문에 고민하는 고객층을 파고들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