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국방의 의무를 무사히 마친 인피니트 김성규가 팬들과의 가까운 만남으로 복귀 첫 행보를 내딛는다.
8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인피니트 김성규가 내달 서울·일본·타이베이 등에서 단독 콘서트 ‘김성규 SOLO CONCERT SHINE ENCORE’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군 복무간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낸 글로벌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향후 더욱 활발한 행보를 다짐하고픈 김성규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특히 ‘내꺼하자’, ‘추격자’ 등의 대표곡으로 사랑받는 인피니트의 리더이자 ‘Another me’, ‘27’, ‘10 Stories’ 등 인기곡과 함께 뮤지컬 ‘광화문 연가’, ‘인 더 하이츠’, ‘올슉업’, 연극 ‘아마데우스’, 군 뮤지컬 '신흥 무관학교', '귀환 : 그날의 약속' 등 뮤지컬무대를 사로잡은
솔로아티스트 겸 뮤지컬스타인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첫 자리이자,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단독 콘서트 ‘김성규 SOLO CONCERT SHINE ENCORE’는 내달 7~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의 국내무대를 시작으로 △2월 22~23일 일본 토요스 핏(TOYOSU PIT) △3월 21~22일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TICC)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성규의 전역 후 첫 단독콘서트 국내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13일 밤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