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자회사 비복스가 넥슨 '카트라이더:드리프트'에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복스 기술이 적용된다. 캐릭터 위치를 반영하는 3D채팅 서비스, 크로스 플랫폼 커뮤니케이션, 닌텐도 스위치 호환, 모든 엔진과 함께 사용 가능한 SDK 등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더욱 풍부한 소셜 및 커뮤니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욱 넥슨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비복스와 넥슨은 게임 내 커뮤니티 형성, 유저 간 협동 및 동료애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비복스의 탁월한 기술력과 서비스는 더욱 차별화된 게임플레이를 제공하고자 하는 넥슨의 목표 달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