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9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LPGA 프로골퍼 전지원 선수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전지원 선수는 KB금융그룹에 어울리는 도전 정신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훌륭한 인성과 성실함도 겸비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후원을 통해 전지원 선수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열심히 훈련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전지원 선수를 비롯하여 박인비, 전인지, 안송이, 오지현 선수 등 총 다섯 명의 프로골퍼를 후원하게 됐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
길재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