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이사철 대비 '전세지키미' 서비스 업데이트

민앤지, 이사철 대비 '전세지키미' 서비스 업데이트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 민앤지(대표 이현철)가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자사 서비스 '전세지키미'를 업데이트했다.

전세지키미는 부동산 등기 변동사항 발생 시 스크래핑 기술과 API 연동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에게 실시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변동 정보를 제공하는 등기변동 알림 서비스다.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쳐 주소지만 입력하면 소유권 이전이나 근저당권 설정, 가압류 등 재산권과 직결된 등기부등본 변동 사항을 즉시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대법원 등기소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등기부등본 정보를 제공한다.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이 가능해 부동산 관련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민앤지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부동산 실거래가 변동내역 및 시세 정보 △지역별 분양 및 공공임대 정보 알림 서비스 제공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신규 추가했다.

민앤지 관계자는 “등기부등본만 잘 확인해도 부동산 피해를 손쉽게 예방할 수 있다”며 “등기상태 변동 내역 실시간 제공을 통해 고객이 안전하게 부동산을 거래하고 소중한 재산권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