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2020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 실시

쌍용자동차가 9일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20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
쌍용자동차가 9일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20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

쌍용자동차가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20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

전진대회는 2019년 우수 판매네트워크 포상, 2020년 목표 달성 결의문 낭독,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 본부별 임직원, 전국 판매대리점 대표 등 2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시장 부진에도 쌍용차가 지난 2016년 이후 4년 연속 10만대 판매를 달성해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또 올해도 코란도를 비롯한 주력 모델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대고객 서비스,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판매 전략을 논의했다.

예 대표는 “올해도 국내 자동차 시장은 경쟁 심화와 판매 부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주력모델의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사는 물론 영업판매네트워크가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