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가 2020년 사업전략과 미래 발전 방향성 관련 논의를 통해 '일류 신한카드' 달성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임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사업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사 사업 라인별 전략을 공유하고, '원신한·넥스트 페이먼트·멀티 파이낸스·플랫폼 비즈니스' 등 비전 달성을 위해 선정된 4개 주제에 대해 분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임영진 대표는 분임 토의 과제와 2020년 조직개편의 연관성을 밝히며, “지난 1일자 조직개편은 회사 비전의 3대 사업라인 중심으로 사업 그룹을 재편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2020년 한 해 동안 뉴비전(New Vision) 달성과 일류 디지털 금융기업으로 탈바꿈해 나가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류 신한 달성을 위한 전 조직장의 출사표 공유 등 그 의지를 결집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