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비즈니스 전문기업 위너네트웍스(대표 최성훈)는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티아이모바일(대표 최병욱, 한규재)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항과 호텔을 연계한 상품을 출시·운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너네트웍스는 공항픽업 서비스 이용객들에게 제휴호텔의 숙박 정보를 제공하고 숙박 이용권을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티아이모바일은 공항픽업 서비스 이용권 제휴사용처로 국내 유명 호텔들을 확보하게 됐다.
최성훈 위너네트웍스 대표는 “올해는 특급호텔 프리미엄 뷔페 이용권 및 조식 이용권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어 향후 양사간 업무제휴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너네트웍스는 신라스테이 전국 11개 지점과 서울 임페리얼 펠리스 등 특급·프리미엄급 호텔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숙박이용권을 판매하고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