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관장 고현숙)은 겨울방학을 맞아 이달 11일~2월 23일까지 우주를 두 눈에 담는 특별공연 '갤럭시 일루젼쇼'를 선보인다.
갤럭시 일루젼쇼는 우주를 주제로 펼치는 퍼포먼스다. 국립부산과학관은 특별기획전 '우주로의 도전'과 연계해 우주의 크기, 중력의 변화, 빛의 속도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구성했다.
빅뱅으로 태어난 우주와 수많은 별의 형상, 영화 어벤져스 속 토르의 망치는 우주에서 얼마나 무거운지 등 재미있는 주제를 3차원 홀로그램을 이용해 보여준다.
갤럭시 일루젼쇼는 과학관 1층 대회의실에서 주말과 공휴일 하루 3차례(12시/14시/16시) 30분간 열린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