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업계가 설을 맞이해 대대적인 이벤트 마케팅을 펼친다.
우리카드는 새해를 맞이해 복주머니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카드 고객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응모 후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2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국민관광상품권 300만원(1명)·100만원(4명)·50만원(15명)과 위비꿀머니 5000점(2000명)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은 물론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에서는 27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 구매금액 5%를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롯데슈퍼에서는 25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 구매금액별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세븐일레븐에서는 31일까지 설 선물세트 5만원 이상 결제 시 10%를 할인해준다. 롯데카드 모바일상품권인 '기프티샷'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휴를 이용해 가족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롯데카드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권 구매 시 본인 종합이용권은 50%를, 동반 3인까지는 35% 할인해준다.
삼성카드도 풍성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마트(온라인몰 포함), 이마트 트레이더스, PK마켓, SSG푸드마켓에서 오는 25일까지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 구매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 또는 현장할인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는 전국 GS25, 이마트 에브리데이, 롯데마트, GS수퍼, 현대백화점 등에서 비씨카드로 설 시즌 행사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0% 현장할인 혜택 또는 구매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알뜰한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해 주유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부터 27일 간 주유소에서 6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중 1만명을 추첨해 1인당 1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