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무배당 뉴(New)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무)뉴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은 비갱신형으로 일반심사는 물론 간편 심사 제도를 도입해 고령층과 유병자도 가입 가능하다. 중도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없는 해지환급금미지급형을 선택하면 같은 보장을 최대 30%가량 저렴하게 설계할 수 있다.
일반심사로 가입하는 고객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질병진단비와 입원일당까지 보장한다.
특히 이 상품은 암의 전조증상까지도 보장한다. 위, 십이지장, 대장에서 양성종양 및 폴립(용종)이 발견되면 진단비를 보장한다. 간, 갑상선, 남녀생식기 등 양성종양과 폴립(용종)은 수술비를 지원한다.
당뇨 관련 담보도 강화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으로 당뇨 진단받으면 보험금이 지급된다. 실명, 족부절단 등 각종 당뇨합병증도 보장한다.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장기요양진단비는 물론 백내장·녹내장, 관절염, 골다공증, 화상 및 골절 등 수술비 담보도 세분화했다.
(무)뉴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은 80·90·100세 만기로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기간은 10·15·20·25·30년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품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