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이 자체 개발 실시간 전략 PvP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미니막스)'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미니막스는 스팀 플랫폼에서 '앞서 해보기' 서비스 기간을 1년 간 거친 게임이다. '에일라이'와 '크뤠아'로 나뉜 두 소인국 종족간 전쟁에 게이머가 '신'이 돼 돕고 이끈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개입 액션과 전략 기반의 1대1 실시간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짧은 시간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등 빠르고 단순한 게임 특징 속에 전략적 깊이를 추구한 게임이다.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모바일 PC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가 가능하다.
님블뉴런은 “플레이어 피드백을 바탕으로 매칭 시스템과 연습 모드 및 커스텀 매치, 챔피언 캐릭터 중심의 작전과 게임플레이 방식을 다듬어왔다”며 “모바일에서는 챔피언 캐릭터를 직접 손으로 컨트롤 하는 독특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최적화를 통해 만족할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