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가 서울 강남구 1인가구 문화복지를 지원한다.
딜라이브는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와 협약을 교환했다. 강남구 내 딜라이브 방송가입 1인가구 200여곳을 선정, 매월 소정의 문화 복지비용을 지원한다.
상대적으로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1인가구를 선정했다. 앞으로 1년간 딜라이브와 강남구가 제공하는 문화비용으로 최신영화를 감상하거나 드라마·예능 등 딜라이브 유료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서비스 지역 내 고객에게 문화복지 지원을 하게 됐다”며 “경제적 이유 등 이유로 영화 등 영상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웠던 1인가구에 혜택을 나눠드리고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지역민이 다양한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