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委, 모바일 아카데미 11기 본사 탐방

모바일 아카데미 11기 우수 학생 15명이 14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본사를 탐방했다.
모바일 아카데미 11기 우수 학생 15명이 14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본사를 탐방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산학협력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11기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독일 본사 탐방을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제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각 기수 우수 학생은 본사 탐방 기회를 얻는다.

이번 본사 탐방은 14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모바일 아카데미 11기 졸업생 72명 중 1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차량을 수리·복원하는 클래식 센터 및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최첨단 증강현실(AR) 트레이닝 솔루션을 통해 세계 트레이너 교육을 담당하는 트레이닝 센터 △차량 공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진델핑겐 생산 공장 등을 견학했다.

또 유니목 박물관을 방문해 메르세데스-벤츠의 특수 목적 차량을 체험했다. 호헨졸렌성, 헤겔하우스, 홀츠마르크트 광장, 하이델베르크성 등 독일 명소를 둘러봤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