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정광호 대표이사 직무대행)가 21일 동대구역·차량 환경 사업현장에서 신입사원들의 실무 이해를 높이고 현장 소통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신입사원 9명과 각 사업부서 선배(멘토) 9명 등 본사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에서 하루를 배우다'란 부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역·차량 환경 현장사무소에서 실무 교육을 듣고, 동대구역과 KTX 등 차량 업무를 함께 수행했다.
또 현장 직원들에게 직접 애로사항을 듣고 공유하며 상호 이해의 시간을 갖고 선배 직원과 함께 설맞이 떡과 음료수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정광호 코레일테크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신입사원들이 정규직으로 첫 발을 떼는 시작을 현장직원들과 함께 하면서 더 의미 있는 날이 됐을 것”이라면서 “철도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본사와 현장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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