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실시간 대전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 시스템에 새로운 룰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용자에게 보다 균등한 기회의 실시간 대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추가 턴을 획득해 대전에 강력한 변수로 작용하는 '폭주' 룬 발동 조건을 변경했다. 자신 몬스터가 폭주를 발동하면 아군 모든 몬스터 폭주 발동 확률이 5% 감소하고, 상대 플레이어 몬스터가 발동 시 아군 몬스터 폭주 확률이 5% 증가하도록 개편됐다.
폭주 재미는 유지하되, 두 플레이어가 발동 기회를 비슷하게 가질 수 있도록 조정해 더욱 정교한 전략 승부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전투 승점 시스템을 개편해 월드 아레나 대전에서 등급 간 획득 또는 감소되는 승점 격차를 줄였다. 다른 등급 이용자와 월드 아레나를 즐기는 플레이 재미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