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철 현대렌탈서비스 대표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성금 1000만원을 29일 전달했다.
현대렌탈서비스는 대기업 위주의 가전제품 렌털시장에서도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제품으로 꾸준히 고정고객을 늘려나가고 있다. 온라인 렌털 플랫폼인 유버스몰(UBUS)을 통해 삼성, 엘지, 위니아, 대우 등 가전 브랜드와 기업 대 기업(B2B)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현대렌탈서비스는 지난해 11월 브랜드 유버스를 론칭했다. 다음달 중으로 콤팩트한 사이즈와 리얼 메탈 소재에 필요 기능만을 담은 유버스 직수 정수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학교나 관공서 등 물 사용량이 많은 곳에서 넉넉히 사용할 수 있는 유버스 대용량 정수기,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사용이 더욱 편리해진 유버스 터치 비데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가 대표는 “중소기업들이 전하는 사랑나눔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돼 우리사회 전반에 웃음이 넘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