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종료한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후보자 공모에 총 475명의 후보자가 접수를 완료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9일 4차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총 238개 지역구에 대해 20일부터 9일간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475명의 후보자가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중 가장 많은 후보자가 등록 신청을 한 곳은 경기 김포시(을) 지역과 경기 여주시양평군 지역으로 각각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재·보궐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도 총 8개 지역에 대해 같은 기간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23명의 후보자가 접수를 완료했다.
공관위는 공모를 완료함에 따라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국회의원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대상은 △복수신청 지역 135곳 △원내단수 지역 64곳 △원외단수 35곳을 모두 포함해 총 234개 지역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초단체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추후 면접심사 할 것을 결정할 예정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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