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14년 진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여섯 번째 맞는 창립기념일이다.
조정권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날 행사에서 “중진공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성과중심 △소싱과 전문성 강화 △협업과 소통하는 조직 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40년을 향해 발전해나가는 중진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지난해 40주년을 맞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전국 17개로 확대하고 시애틀, 뉴델리 KSC(글로벌혁신성장센터)를 신규 개소하는 등 스타트업 및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에 대한 기능을 강화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