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 소속 전문가, 미세플라스틱 관련 온라인 강의 제작

안전성평가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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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송창우)는 소속 박준우 박사가 '환경과 미세플라스틱' 이라는 주제로 일반 시민과 학생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를 만들었다고 3일 밝혔다.

사이버환경정책교육원에서 제작한 이번 강의는 미세플라스틱의 정의 및 특징을 소개하고, 미세플라스틱 오염 현황 및 생물학적, 물리학적, 화학적 유해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국내외 대응 방안과 연구도 살펴본다.

박준우 박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일반 국민들이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이해하고, 위해성을 인식할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수행하는 미세플라스틱 위해성 연구를 통해 환경문제의 해결에 기여하고 국민들이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해당 강의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이버환경정책교육원 홈페이지(https://cyberedu.kei.re.kr/) 에서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