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그룹사 IT 전문기업 DK유엔씨가 사명을 '동국시스템즈'로 변경한다.
지난 10월 '최고 경쟁력의 토털 ICT 솔루션 컴퍼니' 비전 선포와 함께 사명 변경을 추진한 동국시스템즈는 1997년 탑솔정보통신으로 시작 2005년 동국제강 그룹 계열사 편입과 동시에 DK유엔씨란 사명을 사용해왔다.
'동국시스템즈'는 동국제강 그룹사로서 쌓아온 제조·물류 전문 IT 서비스 솔루션과 탄탄한 IT 인프라 기반 네트워킹 체계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토털 ICT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사명이다.
동국시스템즈는 2020년 네트워크 사업실을 신설하고 솔루션 개발과 대외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광선 대표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키운 솔루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최적의 토털 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