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중소기업 컨설팅 업체 코리아 트레이드가 '2020년 수출 중소기업'에게 홈페이지 제작을 무료로 제공한다.
구축비용 및 제작에 필요한 자료 수집에 어려움을 갖는 중소 수출업체의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 설명 다국어 자동번역 및 해외에서 사용되는 소셜 공유 기능, SSL 보안적용된 원스톱 다국어 홈페이지다.
기존의 다국어 홈페이지 등은 고가의 제작비용 또는 템플렛을 이용한 업체가 제작하여야 했으나 코리아 트레이드는 수출중소기업의 신청서를 통해 제공된 제품의 이미지 및 회사소개를 신청서 업로드 전송 시 코리아 트레이드 제작팀에서 제작을 무료 대행해준다.
안병화 코리아 트레이드 운용사 C무비 대표는 “자금 및 인력의 어려움이 있는 국내 중소 수출기업에게 무료 제공함으로서 대한민국 수출에 일조를 하고 싶어 기획 준비하게 되었다”고 운용 취지를 설명했다.
다국어 홈페이지는 수출 중소기업인 경우 신청가능하고 코리아 트레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