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이 라이브 서비스 송출 간 발생하는 지연시간을 최소화해 실시간 송출을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초저지연 라이브 서비스'를 출시했다.
서비스는 CMAF(Common Media Application Format) 기술 기반 기존 라이브 서비스 송출 간 발생했던 지연시간을 약 10초에서 1~2초 수준으로 최소화한다. 시청자가 괴리감 없이 현장 상황을 경험하도록 지연시간을 대폭 줄였다. 고품질 영상을 끊김 없이 제공할 수 있다.
GS네오텍은 라이브 스트리밍 지연시간을 최소화하고 고객 친화적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글로벌 CDN 시장 트렌드와 VOC를 반영했다. 약 1년간 반복적 필드 테스트도 거쳤다.
류재춘 GS네오텍 CDN그룹 에반젤리스트는 “끊김 없는 고품질 영상과 CMAF 기술 기반 라이브 서비스로 기존 방식 대비 비약적으로 지연시간을 줄이고 현장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최고 품질 라이브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