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스페셜티 사업 부문 총괄에 송준 사장 취임

독일 화학기업 바스프(BASF)는 지난 1일자로 한국바스프 스페셜티 사업 부문 총괄에 송준 사장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계 독일인인 송준 사장은 지난 2006년 바스프로 입사해 석유화학 사업 경력을 쌓은 뒤 브라질에서 남미 석유화학제품 사업 부문 비즈니스 총괄을 담당해왔다.

[바스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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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측은 "송준 사장은 석유화학 사업의 다양한 측면에서 전문성을 쌓아왔고 리더십 역량 또한 인정받아 사장직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