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기업협회는 유세근 한국브랜슨 대표를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유세근 신임 회장은 “외국기업은 한국경제의 한 축으로 국내의 경제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글로벌기업의 본사 임원들이 한국지사 현장을 방문할 때 국내에 투자유치 할 수 있도록 적극 설명과 이해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유 신임회장은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였고, 고려대 국제경영학 MBA를 졸업했다. 1995년 지엠 코리아 입사 이후, 델파이 패커드 한국지부 지부장을 거쳐서 델파이 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2018년부터 한국브랜슨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