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이어, 사우디아라비아 '글로벌 사이버보안포럼 2020' 참석

시큐레이어가 세계 사이버 보안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글로벌 사이버보안포럼에 참석했다.
시큐레이어가 세계 사이버 보안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글로벌 사이버보안포럼에 참석했다.

시큐레이어(대표 전주호)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틀간 열린 '글로벌 사이버보안 포럼 2020'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사이버보안청(NCA)이 주관했으며 사이버보안 관련 국제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큐레이어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운영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참석했다. 포럼에 이어 열린 기업 면담에서 NCA는 사이버보안 인프라 구축시 민간과 협업을 강조했다. 또 시큐레이어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구축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플랫폼에 관심을 보이고 방한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시큐레이어를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명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오른쪽 다섯번째)와 전주호 시큐레이어 대표(오른쪽 첫번째)는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보안청(NCA) 담당자와 면담을 진행 했다.
김명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오른쪽 다섯번째)와 전주호 시큐레이어 대표(오른쪽 첫번째)는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보안청(NCA) 담당자와 면담을 진행 했다.

전주호 시큐레이어 대표는 “세계 사이버보안 미래를 논의하고 비전을 정립하는 자리에 한국의 사이버보안 기업으로서 참석해 영광”이라면서 “당사가 보유한 원천 기술을 고도화하고 정부 각처 연계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